골다공증

강북연세병원은 관절과 척추 질환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알려드립니다.

골다공증이란?

골 형성은 줄어드는 반면, 골 흡수는 늘어나게 되어 결국 전반적으로 골밀도가 줄어드는 증상

골다공증의 원인

  • 폐경으로 인한 여성호르몬 분비 부족
  • 영양불균형 (부족한 칼슘섭취)
  • 운동부족
  • 선천적인 작고 마른 체격
  • 흡연 및 과음

골다공증의 증상

  • 등이나 허리에 통증
  • 피로를 쉽게 느낌
  • 가벼운 외상에도 골절이 잘 생김
  • 신체 각 부위에 골절이 많이 발생 (척추압박골절, 대퇴골 경부 골절, 손목뼈 골절 등)
  • 등이 굽고, 키(신장)가 작아지는 것을 느낌

고령자와 골다공증

노년층에서 골절이 발생할 경우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고령의 노인들은 대부분 당뇨나 심장질환 등의 병을 동반하고 있어서 압박골절이생기면 움직임이 적어져 2차적 내과질환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대다수로서 만약 골절을 방치하면 움직임 없이 누워 지내는 기간이 길어져서 심폐 및 방광기능이 떨어질 수 있고, 욕창이나 폐렴 등도 생길 가능성이 높다. 골절을 방치할 경우 합병증으로 1년 안에 사망할 확률이 20%나 된다는 연구결과가 밝혀졌다.

골다공증의 진단

X-ray검사, 골밀도 검사 등

tip

40대를 지나면서 골의 소실량이 형성량을 앞선다.
30대까지는 골의 소실보다는 형성이 왕성해 골밀도가 최고치에 달하지만 이후부터는 형성과 소실이 비슷해지다가 40대를 지나면서 소실량이 형성량을 앞선다. 그 결과 골 양은 점점 줄고 골다공증을 가져온다. 이런 골 양의 불균형 현상은 70세 이후에 가장 심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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