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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설계]인공관절수술 후 어디까지 굽힐 수 있을까
작성자 강북연세병원 조회수 28 작성일 2011-10-15 12:18:31
[건강설계]인공관절수술 후 어디까지 굽힐 수 있을까 게시글의 1번째 첨부파일입니다.


서양인과 달리 한국인을 포함한 동양인들은 앉았다 일어서는 좌식생활에 익숙하다. 좌식생활을 하려면 무릎 굴곡이 자유로워야 한다. 각 행동에 따른 무릎 굴곡각을 살펴보자. 일반 보행 시에는 67도 정도, 계단 오르기는 83도, 의자에 앉는 데는 90도, 신발 끈을 매는 데는 106도가 필요하다. 양반자세를 하거나 무릎을 꿇을 때는 111도에서 165도 정도의 무릎 구부림이 필요하다.

인공관절수술 이후의 무릎 굴곡 문제는 상당히 심각하고 중요하다. 수술 후 어디까지 굽힐 수 있느냐에 따라 환자의 만족도가 좌우된다. 뿐만 아니라 얼마나 무릎을 오래 쓸 수 있는지와도 깊은 관련이 있다.

환자 대부분은 수술 전에 무릎 굴곡에 장애가 있고, 수술을 통해 장애가 없던 시절의 무릎 상태로 돌아가고 싶어한다. 하지만 인공관절은 본래 우리가 가지고 있던 무릎과 달리 깎고 다음어서 심어놓은 인공물이다. 보통 인공관절의 수명은 15~20년이다. 고도 굴곡 생활을 계속하면 이 수명이 줄어들 가능성이 커진다.

퇴행성관절염 말기 환자들 중 극심한 통증에도 불구하고 쉽사리 수술을 결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인공관절수술을 받고 나면 뻗정다리가 되는 것이 아닌지 불안하기 때문이다. 의료 기술이 지금보다 발달하지 못했던 시절에는 인공관절 보형물을 삽입하는 과정에서 운동범위가 확보되지 못한 경우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의료기술이 발달했을 뿐 아니라, 보형물의 재질, 크기와 모양이 다양화됐다. 환자의 걱정을 덜고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고도 굴곡형 인공관절도 나왔다. 고굴곡 인공관절은 기존 인공관절에 비해 슬개골(무릎뼈)을 잡고 있는 인대가 유연하게 디자인되어 있다. 고굴곡 인공관절은 보형물 뒤쪽의 동선이 기존 제품보다 길다. 따라서 높은 각도로 무릎을 구부릴 때에도 연골과 보형물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이로써 관절의 탈구가 예방될 뿐 아니라, 자연스러운 굴곡각을 얻을 수 있어 수술 후에도 통증이 거의 없는 좌식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최유왕 <연세사랑병원 관절센터 부원장>

링크 http://newsmaker.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5&artid=201108301706091&pt=nv [LINK: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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