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연세병원

무절개 외측인대 봉합술

무절개 외측인대 봉합술이란?

잦은 발목을 접지름, 즉 발목 염좌는 스포츠 손상에서 가장 흔한 질환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발목 인대 손상이 만성적으로 있을 경우에는 방지하지 말고 수술적으로 재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최소 절개 즉, 관절 내시경 상처만 남기고 외측 인대에는 상처를 남기지 않는 관절경하 외측 인대 봉합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발목관절 만성 불안정성의 원인

  • 발목관절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
  • 격렬한 스포츠 및 레저활동을 즐김
  • 과체중

발목관절 만성 불안정성의 증상

  • 발목주위에 지속적으로 통증 발생
  • 발목이 자주 부음
  • 발목을 자주 접지름
  • 발목에 힘이 들어가지 않음

발목관절 만성 불안정성의 진단

문진, 이학적 검사, X-ray검사, MRI검사 등

발목관절 만성 불안정성의 치료

  • 비수술적 요법 – 프롤로테라피, 주사요법, 운동요법, 물리치료 등
  • 수술적 요법 – 관절내시경, 발목인대 봉합술, 무절개 인대봉합수술

강북연세병원의 무절개 인대 봉합술이란?

  • 발목관절 만성 불안정증이 있을 경우 수술적으로 재건해주는 방법
  • 최근 발전된 수술로 최소절개가 가능
  • 관절 내시경만 상처만 남기고 외측 인대에는 상처를 남기지 않음

무절개 인대 봉합술의 장점

무절개 인대 봉합술 치료 사례


<21세 여자 환자>
수년 전부터 우측 발목을 자주 삐는 증상이 있어 내원하였으며, 처음에는 가끔 접지르는 정도 였으나 최근 들어서는 하루에도 수차례 접질러 통증과 붓기가 지속되어 걷기가 힘들었습니다. 신체 검진 상에서 3도 이상의 불안정성이 있었고 x-ray 상 반대편에 비해서 15도 이상의 꺾임이 있었습니다. MRI 상에서 과거에 지속적으로 다친 흔적과 부분적인 파열 소견이 있었습니다.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였고 관절경으로 인대 손상을 확인하고 주변의 염증을 제거한 뒤 봉합술을 실시하였습니다. 상처가 거의 없어 수술 이후 통증이 거의 없었으며 수술 이후 2주간 반기브스를 하면서 목발 보행을 하였고 2주 이후부터 발목 부츠를 신고 부분적으로 체중부하를 하면서 걸어 다녔습니다. 수술 후 4주부터 정상보행을 하고 근력 강화 운동 및 재활 치료를 시작하였고 수술 후 3개월부터는 가벼운 운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